제47회 카이로 국제영화제, 11월 11일~20일 개최…64개국 145편 참가
카이로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47회 행사가 카이로에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64개국을 대표하는 145편이 참가하고 그중 109편이 초연으로 소개된다고 밝혔다.

카이로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제47회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1일부터 22일까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열리며, 전 세계 64개국을 대표하는 145편의 영화가 참가한다.
주최 측은 이번 회차의 프로그램이 장편극영화 109편, 다큐멘터리 17편, 단편영화 29편으로 구성되며, 이는 영화제의 경쟁 부문과 병행 섹션에 걸쳐 배치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초연 수 측면에서 가장 많은 회차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총 109회의 초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중 17편은 세계 초연, 5편은 국제 초연이다. 또한 87편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 상영된다고 영화제 측이 발표했다.
카이로 영화제는 아랍 세계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영화제다. 영화제 성명은 이 영화제가 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으로 분류된다고 국제 제작자 연맹(الاتحاد الدولي للمنتجين)이 인정했으며, 매년 지역 내외의 스타·감독·비평가들을 끌어들인다고 밝혔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향후 며칠 내에 각 섹션별 출품작 목록과 심사위원단 명단을 발표하고, 세미나·워크숍·신진 아랍 영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산업 포럼을 포함한 부대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