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협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임시 정지·징계 조사 착수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주장을 맡고 있는 알나스르의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국가대표팀 소집지를 떠난 행위와 관련해 징계 절차를 개시하고 임시 정지 조치를 내렸다. 사건은 2026년 10월 9일자 징계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사위원회로 회부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대표팀 주장 겸 알나스르의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소집지 이탈 이후 징계 절차를 개시하고 임시 정지 처분을 내렸다.
41세의 호날두는 네이션스리그 덴마크전 전에 감독 조르제 제수스와의 불화로 소집지를 떠났다. 그는 노르웨이전에서 교체 명단에 남겨진 뒤 자신의 출전 시간과 관련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감독을 비난했다.
호날두는 이후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과하며 소집지를 떠나서는 안 됐음을 인정했고,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그를 처벌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제재든 받아들이겠으며 대표팀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토요일 징계 절차 개시와 사건을 징계조사위원회로 회부했다고 확인했다. 협회 성명에는 "2026년 10월 9일자 징계위원회 결정에 따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도스 산투스 아베이루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적혔다. 성명은 또한 호날두가 처음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임시 정지 조치를 받았으며 추가 임시 정지가 부과되고 사건이 긴급 사안으로 분류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직 최종 처분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조사 종료 시까지 징계 절차의 세부 내용은 비공개로 유지될 예정이다.
호날두는 A매치 휴식기 후 금요일 소속팀 알나스르로 복귀해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에서 알다리야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는 경기에서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