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국제영화제, 파올로 제노베제 영화로 제21회 개막
로마 영화제 측은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의 '새로운 것들의 소음'을 제21회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행사는 화요일 저녁 개막해 10월 25일까지 이어지며 스타들과 예술인 기념 행사가 함께했다.

로마 국제영화제 운영위원회는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의 영화 '새로운 것들의 소음'을 제21회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행사는 화요일 저녁 개막해 이달 10월 25일까지 계속된다.
개막 축하 행사는 수도의 '오디토리움' 단지 내 메인 홀에서 영화 상영에 앞서 열렸고, 이탈리아 및 세계 영화계의 스타들과 영화 제작자·평론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작은 '대중 섹션'에 배정됐으며,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여러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영화 '완전한 낯선 사람들'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그중 아랍어판도 널리 퍼졌다.
이 신작은 서로를 모르는 세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다. 각자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스로 만든 울타리 속에 갇혀 감정을 조용하고 안심되는 경계 안에 묶어 두다가, 예기치 못한 사건이 그들을 한데 모아 삶을 재정비하고 자신들이 겪는 것을 재검토하도록 만든다. 주연에는 스테파노 아코르시, 클라우디아 판돌피, 비토리아 푸치니 등 이탈리아 대표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작곡가 니콜라 피오바니와 영국 프로듀서 테사 로스 등 여러 예술인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로마 영화제는 유럽 가을의 주요 영화 행사 중 하나로, 대중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함께 소개해 시상식 시즌을 앞둔 작품 출발 플랫폼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