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대한 결정은 '매우 곧'…경제는 붕괴 상태라고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이 이란에 대해 '매우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란 경제를 실패한 상태로 묘사하고 물가상승률 300%를 언급했다고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요일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에게 행정부가 이란에 관해 '매우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성격이나 외교적 경로나 다른 조치로 향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란을 '실패한 국가'라고 부르며 '실질적인 경제가 없다'고 말했고, 물가상승률이 30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당국이 '군대의 급여를 지급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지급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은 워싱턴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많은 양의 석유가 이 중요한 수로를 통해 이동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워싱턴과 테헤란 간의 간접 접촉이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보다 광범위한 해상 안보 및 핵 문제에 관한 협의에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 중개자들이 양측 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나 최종 합의나 명확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트럼프는 예정된 결정에 대한 정확한 기한을 밝히지 않고 '매우 곧'이라고만 반복했으며, 분석가들은 행정부가 정치적 또는 경제적 새로운 조치를 공개할지 주시하고 있다. 대통령의 이전 발언들은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이는 향후 어떤 발표에도 선택의 여지를 남긴다.
어떤 새로운 미국의 결정도 지역 긴장이 계속되고 해협 문제, 제재, 간접 협상이 얽혀 있는 가운데 에너지 시장과 걸프 지역 항행 안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행위자들은 향후 며칠 동안 워싱턴이 무엇을 발표할지 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