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전투단 중동 파견
미 국방부는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전투단을 중동으로 파견했다. 이 항공모함은 지난 일요일 샌디에이고를 떠났으며 약 1만 명의 병력이 탑승해 있으며, 미 관리는 추가 병력이 이란 주변으로 이동 중이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전투단을 중동으로 파견했다.
해당 항공모함과 전투단은 지난 일요일 샌디에이고를 출항했으며 약 1만 명의 병력이 탑승해 중동 지역으로 향해 그곳에 배치된 항공모함 '조지 W. 부시'와 '조지 워싱턴'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 미 관리는 어제 목요일, 항공모함 '루스벨트'가 전단과 함께 샌디에이고 기지를 떠나 중동의 이란 해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또 상륙강습단 '메이컨 아일랜드'는 지난 월요일 샌디에이고를 출항해 해당 지역으로 향했으며 해병대 2000명 이상을 태웠다고 덧붙였다.
그 관리는 오는 11월 말까지 세 척의 항공모함과 두 개의 상륙단이 이란 주변에 배치될 것이라며, 이러한 병력 집결은 미 지휘부에 이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집중 폭격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며 "처음에는 이란과의 전쟁을 짧게 끝내고 싶었지만, 이제 나는 임무를 끝까지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의 협상 초기에 내가 거부했던 것은 오늘도 거부할 것"이라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잠시 봉쇄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