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부디, 자이디의 쿠웨이트·바레인 방문 곧 예정
이라크 정부는 쿠웨이트와 바레인이 알리 팔레흐 자이디 총리의 향후 외교 일정에 포함돼 있으며, 셰브런이 주도하는 연합과 바니야스행 송유관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 대변인 하이더 알아부디는 2026년 10월 29일(목) 저녁, 알리 팔레흐 자이디 총리의 향후 외교 일정에 쿠웨이트와 바레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라크와 전략적 파트너십과 이해관계를 맺은 여러 국가들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바레인과의 협력 확대
알아부디는 텔레비전 발언에서 이러한 방문들이 쌍방 협력을 확대하고 이라크와 지역의 공동 이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이디가 미국과 터키, 이란, 카타르, 프랑스, 독일, 요르단 등 여러 나라를 방문했고 최근에는 시리아를 방문한 것은 인접국 및 경제·정치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가들에 대한 정부의 개방 기조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위기 이후 원유 수출을 위한 대체 경로
알아부디는 외교적 움직임이 주로 경제적 이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호르무즈 해협 위기가 초래한 여파 이후 이라크가 원유 수출에서 단일 전략적 경로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라크가 셰브런이 주도하는 다국적 기업 연합과 이라크산 원유를 시리아의 바니야스 항구로 수송하는 송유관을 건설하기 위한 합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혀, 이는 이라크산 원유가 세계 시장에 도달할 수 있는 추가 통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디가 국가정보국 관리를 맡아
안보 사안과 관련해 알아부디는 기구가 겪은 변화 이후 현 단계에서 총리가 국가정보국 관리를 맡는 것은 정부가 전략적 안보 기관을 지원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며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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