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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2005–2024년 화장품으로 인한 안구 응급 4만2500건

عباس البياتي게시: 2026-10-14 09:31 · 2 분 읽기

미국 안과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장품과 개인 관리 제품이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안구 부상으로 약 4만2500명의 응급실 방문을 초래했으며, 가정 내 사고와 여성 피해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연구: 2005–2024년 화장품으로 인한 안구 응급 4만2500건
메이크업 브러시, 마스카라, 립스틱 등(자료사진)

미국의 한 연구가 2026년 10월 초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안과학회(AAO) 연례회의에서 발표해, 화장품과 개인 관리 제품이 2005년부터 2024년까지 눈 부상으로 약 4만2500명을 응급실로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집계를 연평균 약 2,100건, 즉 하루 약 6건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전국 응급실 방문 표본을 수집하는 연방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총량을 산출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과 소녀가 전체 환자의 약 82%를 차지했고, 환자 평균 연령은 24세였다. 또한 연구진은 사고의 약 3분의 2가 가정 내에서 발생했으며, 열손상(화상)과 화학적 노출이 합쳐서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사고와 관련된 제품으로 헤어 스프레이, 인조속눈썹용 접착제, 매니큐어, 열을 사용하는 헤어 스타일링 기기 등을 지목했다. 위험 양상은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전체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으며, 이 연령대에서는 화학적 화상이 가장 흔한 부상이었다. 이들 중 약 70%는 성인의 감독 없이 화장품에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인의 경우 대다수가 제품을 직접 사용하던 중 부상을 입었고, 주로 눈 근처에서 사용하는 스타일링 기기로 인한 찰과상이나 화상이 원인이었다.

기존 연구는 눈 화장, 특히 속눈썹 안쪽(내안선)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행위가 눈물층 손상과 마이봄샘 기능 저하와 연관돼, 따가움이나 이물감 같은 안구건조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과의사들은 아이라이너를 속눈썹 안쪽에 바르지 말고 속눈썹 위의 외곽선만 사용하는 것,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메이크업을 완전히 지우는 것,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를 공유하지 않는 것, 눈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냄새나 질감이 변하면 버릴 것을 권고했다.

연구진은 또한 화장품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얼굴 근처에서 사용하는 열기구를 조심할 것, 화학물질이 닿았을 때는 즉시 많은 양의 물로 눈을 씻을 것, 통증·충혈·시야 흐림이 지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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