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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광장 인근 상점주들, 티슈린 기념 시위 대비 가게 일시 폐점

التحرير게시: 2026-10-24 12:37 · 1 분 읽기

바그다드 해방광장 인근 알-바브 알-샤르키 지역의 상인과 인쇄소들이 보안 통지에 따라 문을 닫고 구호 인쇄를 금지당해 10월 25일(일) 예정된 시위를 앞두고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해방광장 인근 상점주들, 티슈린 기념 시위 대비 가게 일시 폐점

바그다드 중심부 알-바브 알-샤르키(동문) 지역의 해방광장 인근 상인들이 오늘 토요일 가게 문을 닫고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이는 활동가들이 티슈린(10월) 항쟁 재개 7주년을 맞아 시위를 촉구한 데 따른 것이다.

플렉스 인쇄소와 간판(광고 조명) 업체, 사진사 등 상점주들은 내일 일요일(10월 25일) 해방광장과 여러 다른 장소에서 예정된 시위가 끝날 때까지 가게를 닫으라는 보안 통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통지에 이라크 정부를 겨냥한 어떤 구호나 현수막도 인쇄하지 말라는 엄격한 지시가 포함돼 있으며, 시위 기간 내내 업주들이 이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고 덧붙였다.

보안 통지를 받은 이후 해방광장 인근의 인쇄소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쇼핑객과 상업 활동이 사라진 모습이 영상으로 기록됐다.

이 보안 통지나 시위 기간 중 예정된 조치에 대해 이라크 보안 당국의 즉각적인 논평은 얻지 못했다.

바그다드 중심부 광장들과 다른 성(지방)들에서는 10월 25일(일) 해방광장 등에서 대규모 시위를 준비·조직하자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백만 명 규모의 참여를 촉구하는 주장도 있다. 이는 2019년 티슈린(10월) 항쟁이 재개된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항쟁은 10월 초에 시작돼 같은 달 25일에 강하게 재개됐다.

2019년 티슈린 항쟁은 진압과 폭력으로 이어져 수백 명의 시위자가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했으며, 다수의 활동가들이 체포·납치·암살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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