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밴스의 이란 의료물자 접촉 승인 확인
트럼프는 부통령 제이디 밴스의 이란과의 의료물자 관련 접촉을 승인했으며 평화협상 재개를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부통령 제이디 밴스의 이란 당국과의 접촉 요청을 승인했다고 확인했다. 트럼프는 이 조치가 이란의 의료물자 지원 필요와 관련된 것이라며 자신이 평화협상 재개를 지시한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워싱턴 시간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저녁 기자들에게 밝혔다.
트럼프, 밴스의 메시지 경시
트럼프는 "그들은 의료물자와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그는 내 의견을 물었고 내가 하려면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며 목적은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물자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밴스에게 테헤란과의 협상을 재개하라고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부인으로 응답했다.
밴스가 모센 레자이에게 보낸 메시지
트럼프의 발언은 미국 언론이 밴스가 이란 관리 모센 레자이에게 메시지를 보내 워싱턴과 테헤란 간 협상 재개를 시도했다고 보도한 직후 나왔다.
중간선거 이후 타격 옵션
이 같은 접촉은 미국이 11월 3일로 예정된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세를 감행할 가능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 관리들은 걸프 지역 국가들에 단기간이지만 집중적인 군사작전에 대비하라고 통보했으며, 미국은 세 번째 항공모함 전단 등 병력 증강을 계속해서 지역으로 보내고 있다.
테헤란, '7일 계획' 고수
이에 대해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크치는 자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중재자들과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테헤란은 외교에 성공할 기회를 주는 동시에 군은 나라를 방어할 준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이란 관리는 카타르가 새로운 평화 제안을 제시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면서 중재자들이 수용할 수 없다고 규정한 아이디어들을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전쟁은 지난 2월 말 발발한 이후로 이달로 여덟 번째 달에 접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