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관련 10명·1단체에 신규 제재 부과
미 재무부는 수요일 10명과 '제1 금융·기술 개발센터'라는 명칭의 1개 단체를 대상으 로 제재를 부과했다고 공식 통지문이 전했으며, 로이터가 이를 보도했다.

미국은 수요일 북한과 관련된 새 제재 패키지를 발표해 10명과 1개 단체를 제재했다고 미 재무부의 통지문을 인용해 로이터가 보도했다.
재무부는 제재 대상 단체를 '제1 금융·기술 개발센터'라고 지목했으며, 제재 대상 개인 중 여섯 명이 이 단체와 연계돼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대상자 중 두 명은 러시아 국적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는 북한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나 이들의 신원이나 소재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가 평양과의 대화를 재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지만,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제어하려는 외교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중국에서 김정은과의 회동 가능성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고 말한 바 있으며, 그는 북한을 여전히 핵 보유국으로 지칭하면서도 워싱턴의 정책은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계속 언급해 왔다.
트럼프는 2018년과 2019년에 김정은과 전례 없는 일련의 정상회담을 가진 뒤 북한 지도자와 만난 유일한 미국 대통령이 되었지만, 미국의 핵무기 포기를 요구하는 입장 때문에 이후의 외교적 노력은 결국 무산됐다.



